[포토] "내 택배 어디에...?" 파업으로 분류 멈춘 물류단지

2021.06.16 12:37:53 호수 0호

택배노조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물류단지 내 분류작업 설비가 멈춰 있다.  택배노조 측은 분류 작업을 택배회사의 책임으로 명시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택배업계는 이날까지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정상 배송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도 배송 지연 영향이 미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파업을 진행 중인 택배노조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 전국 택배 노동자 4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박2일간 노숙 농성 중에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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