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지명 후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이 대표는 합산 지지율 43%를 차지해 나경원(31%)·주호영(14%)·조경태(6%)·홍문표(5%) 후보를 앞질렀다.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인 이 대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0선 30대' 원내교섭단체 대표가 됐다.
최고위원에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당선됐으며 청년최고위원은 김용태 후보가 당선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