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중앙지법 김양호 재판부의 강제징용 소송 각하 판결 규탄"

2021.06.10 11:13:44 호수 0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린 '강제징용 소송 각하 판결 규탄 기자회견'에서 법원을 규탄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강제징용 피해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외면하고, 일본 전범기업의 이해를 대변한 매우 부당한 판결"이라며 "서울중앙지법의 판결을 비판하고 대일 과거 청산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는(김양호 부장판사)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80여명이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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