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5.10 09:48:32 호수 1322호

권상효
남·1998년 9월17일 술시생



문> 저는 독학으로 전문대를 마쳤습니다. 모든 일이 집안 형편으로 인해 박탈당한 저의 삶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제 운명에 맡기자는 심정에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답> 귀하는 앞으로 관공직에서 관료가 되어 국가에서 꼭필요한 인재가 됩니다. 공무원에 뜻을 두고 공부를 계속하세요. 조금 있으면 유학의 길이 트입니다. 내년에 변동 변화에서 행운이 있는데 성공의 첫 출발을 이루는 기회가 됩니다. 유학 준비를 서두르세요. 상경계열이 좋습니다. 귀하는 운과 마음이 많이 성숙해 있으므로 성장의 속도가 빠릅니다. 귀국 후 7급 공무원을 목표로 공부하세요.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해 운세의 범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가정의 도움은 기대하지 마세요.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앞으로 5년 후에는 지금의 어려움이 오히려 약이 됩니다.

 

백소연
여·1994년 5월8일 유시생

문> 1994년 3월 인시생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뒤,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자꾸 흔들려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귀하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귀하의 운세의 흐름으로 보아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21세 이후 잠시라도 남자와 애정 교류가 없이는 삶에 흥미조차 잃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약속한 결혼 문제는 무산되고 맙니다. 이미 사랑의 실패가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충격과 실패가 매우 우려됩니다. 귀하는 이상하게 내성적이며 사교적이지도 못하나 행동이 먼저 앞서는 단점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고비가 내년까지 해당되는데 나쁜 습관을 개선해 마음을 잘 추스려야 합니다. 마음에 깊이 새겨 불행한 미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남건우
남·1991년 10월8일 미시생

문> 현재 의대에 다니고 있는데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중 어느 쪽이 저에게 잘 맞을까요? 그리고 졸업 후 종합병원에 근무할 지와 개원을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답> 앞으로 유능한 의사가 되어 만인을 구명하고 스스로 만족할 만큼 보람을 얻게 됩니다. 우선 신경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가 된 후 계속 학계에 머무르며 제자 양성에 뜻을 두세요. 그리고 경제운은 충분하나 시기적으로 조금 늦게 있습니다. 최소한 45세 전에는 개원하지 말고 후에 좋은 기회가 많으니 다소 개원 시기를 늦추세요. 다행히 귀하에게는 행운이 많이 따릅니다. 결혼은 33세가 길년이며 돼지띠나 닭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4월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결혼으로 맺어지며 단란한 가정을 이뤄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안선하
여·1998년 9월19일 축시생

문> 저는 가정형편상 어렵게 고등학교 과정을 늦게 마치고 대학의 길과 사회진출 사이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저의 앞날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세요.

답> 귀하는 안타깝게도 대학의 운이 없어서 대학 진학의 뜻은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전문대에도 해당이 안되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일찍 사회에 진출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되 학교가 아닌 전문학원을 이용해 전문인이 되세요. 자격증을 목표로 하면 됩니다. 특히 외국어와 성공이 가까우며 해외운이 좋습니다. 관광가이드나 여행사 통역 등이 잘 맞습니다. 후회가 없으며 더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단 하나, 숨은 바람기가 문제입니다. 연애 결혼은 실패하니 앞으로 4년간은 이성교제를 삼가야 합니다. 인내하며 때를 기다려 좋은 인연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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