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셀타비고행 급물살, 이천수-이호진 이어 3번째 스페인행?

2012.08.30 22:28:46 호수 0호

박주영 셀타비고행 초읽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주영의 새 둥지가 스페인 클럽 셀타비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와 이호진에 이어 세 번째 프리메라리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타비고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소속되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주영에게 계속해서 러브콜을 던진 바 있다.

현재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널과 결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새 둥지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셀타비고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박주영은 셀타비고에 임대 형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노리치시티와 블랙번도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여러 가지 조건과 팀 사정 등을 고려하면 셀타비고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셀타비고는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해 공격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박주영의 가세와 함께 공격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셀타비고다.


한편, 태극전사들 가운데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뛴 선수는 두 명이다. 이천수와 이호진이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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