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 "지능형 안티의 극치"

2012.08.30 18:13:47 호수 0호

▲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다 마시고 난 일회용 종이컵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종이컵 속에 반전이 숨어 있다. 평범한 종이컵처럼 보이지만 종이컵 옆면에 쓰인 글귀에는 '소변 검사용 컵'이라는 문구가 선명하다. 

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는 결국 건강검진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소변검사용 컵이었던 셈이다.

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능형 안티의 극치다" "간호사 누나가 정말 맘에 안들었나보다" "나까지 찝찝한 기분은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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