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이대훈 관심있다"…김장미 이용대 이상형 '찜'

2012.08.24 13:08:23 호수 0호

김지연-이장미 이상형 고백, 이대훈과 이용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대훈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는 배드민턴 대표팀 이용대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 특집편'에 출연해 '눈길이 가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을 받자 "선수촌에서 이대훈 선수를 만나 팬이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지연은 "너무 부끄러워 이대훈에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동료 신아람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사격의 김장미는 이용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장미는 이용대 선수에 대해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사인이나 사진에 관심이 없는 편인데 이용대 선수랑 안 찍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수줍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1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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