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조커 후일담 공개 "조커 쓴 게 왜 웃긴거야?"

2012.08.21 14:23:59 호수 0호

▲김태호 조커 후일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조커' 후일담을 전했다.



김태호 조커 후일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회의실에 얼굴 도장 찍으신 박조커님(박명수)의 진솔한 한마디. '근데 내가 조커라고 쓴 게 왜 웃긴거야?' 일순간 회의실 집단 멘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호 조커 후일담은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말하는대로 2편>에서 박명수가 자신이 소유한 '조커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한 언급으로 이날 박명수는 자신의 버스가 도착하자 육하원칙 칸 미션을 붙이려는 멤버들을 저지하며 자신의 조커카드란을 선점했다. 조커카드를 통해 멤버들의 미션내용을 무용지물로 만들려는 포석이었디만 정작 박명수의 조커카드를 본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날 박명수는 조커카드란에 내용을 쓰지 않고 글자 그대로 '조커'라고 써 눈 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사진=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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