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손님행세하다 상습 의류털이

2020.11.13 15:29:28 호수 1297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4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을 행세하며 매장 내 의류를 자신의 가방에 담은 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12월에도 비슷한 범행을 하다 검거되는 등 의류를 상습적으로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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