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문턱도 들어서지 않았는데…

2009.01.28 15:09:56 호수 0호

경찰이 뭇매를 맞고 있다. 서울 용산 재개발 현장 철거 사망사고와 관련돼서다. 하지만 무엇보다 심기가 불편한 인물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김 내정자는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취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때문이다. 전국교수노동조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 등 3개 교수단체는 지난달 21일 성명서를 통해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내정을 취소하고 엄정한 수사를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이 때문에 ‘위기’에 처한 김 내정자의 해법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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