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0.09.14 09:08:31 호수 1288호

변제철
남·1984년 9월23일 진시생



문> 1988년 1월생인 여성과 정말 인연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에 있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사랑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모든 인생은 언제나 현실이 중요함과 동시에 현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과거는 이미 흘러가버린 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금의 상대 여성은 이제는 맑은 물이 솟아 주변을 맑고 밝게하고 큰 강을 만드는 형국으로, 덕망과 행운의 원천수가 됩니다. 이제 안심하고 맞이하세요. 그리고 인연이 두터워 혼사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한때 집안의 불행으로 유흥가에 종사했으나 본인의 의지는 아니었으며, 이미 청산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착하고 고운 심성으로 한 번 마음을 열면 일편단심의 현모양처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미래의 행복을 설계하세요.

 

명희선
여·1973년 10월30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생과 재혼했으나 불행의 굴레에 갇혀 있습니다. 빨리 헤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가장 먼저 남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신의 각오가 우선돼야 합니다. 고립난성의 운이라서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괴로움이 거듭돼 후회만 커집니다. 지금 상대도 귀하에게 불행과 고생만 안겨줄 악연입니다. 빨리 홀로서기를 다시 시작하세요. 다행히 재물복은 있으니 부동산에 자격을 갖춰 인생을 거세요.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지만 올해 1차 기반은 충분합니다. 친교와 사교가 좋은 것도 큰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큰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이성의 접근이 많아집니다.

 


공성택
남·1975년 5월24일 오시생

문> 나날이 빚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 이제는 감당하지 못할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1981년 11월 오시생인 아내도 떠나고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답> 타고난 운명이 아주 불행합니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저축은 물론 주변의 돈까지 끌어다 탕진하며 현실을 즐기는 데 빠져있습니다. 성격이 난폭해 모든 이들에게 소외되고 과음과 이성문제로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더구나 운세의 한정된 복이 거의 바닥나 더 이상 혜택이 없습니다. 아내는 물론 어떤 여성과도 함께하지 못합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아가되 일용직이나 요행수로 겨우 연명하는 길뿐입니다. 유일한 돌파구는 건축기술로 목공이나 미장을 천직으로 이어가면 경제적인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나 50대 중반에 고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천성혜
여·1987년 6월1일 해시생

문> 1983년생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으나 상대의 부친이 재혼한 집안이라 주저하고 있습니다. 부전자전이면 일찍 포기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 운명은 태어나면서 각자 정해지므로 부모와는 혈육관계일 뿐 운명의 길은 다릅니다. 상대는 정직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여 분명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단일운이라 평생 한 번 결혼으로 끝까지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귀하와 좋은 인연으로 5합이 상생하여 귀양 역시 비켜가지 못하며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결혼으로 이어지며 필연입니다. 그러나 귀하의 괴벽하고 지나치게 발랄한 성격으로 상대가 가려지게 되니 성격과 행동을 자제하세요. 상대는 진지하고 세심하며 겉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실속파입니다. 향후 평생 학계에 종사하며 높은 수준의 지식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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