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 ‘커피에투온’ 앞세워 커피시장 진출

2012.08.13 14:00:13 호수 0호

원할머니보쌈, 박가부대찌개/닭갈비 등을 운영하는 37년 전통의 종합외식기업 원앤원(주)이 커피전문점 시장에도 도전장을 냈다.

기존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커피에투온’(www.coffee-attoon.co.kr)을 앞세워 외식업 강화에 나선 것.



본사의 탄탄한 지원시스템을 자랑하는 커피에투온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취향을 고려해 커피를 ‘진한 맛(dark)’과 ‘순한 맛(mild)’으로 구분해 판매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디엄 로스팅한 최고급 싱글오리진 커피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운 신선한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메뉴는 테이크아웃 손님들에 한해 판매하는 커피와 스콘의 세트 메뉴다. 최상급 단종원두를 사용한 브루어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플레인 스콘의 세트 가격은 2000원.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쫄깃한 치아바타 빵에 다양한 미각을 자극하며 씹히는 맛을 더해주는 스프레드 샌드위치와 수제 와플, 컵 팥빙수 등 고객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디저트가 즐비하다.

50㎡ 매장 기준 창업비용은 8500만원이다. 거품을 줄여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현재 20호점까지는 가맹금 전액 면제, 인테리어 비용 20%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커피에투온 관계자는 “커피에투온은 합리적인 가맹 비용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시하고 있으며, 원재료의 공급, 커피제조 및 매장운영 교육, 수퍼바이징, 마케팅 등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피에투온은 8월17일 오전 11시30분부터 종각역 에피소드점에서 일대일 맞춤 창업설명회를 마련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비 점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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