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제이, 휴대폰 온라인 구매의 혁명

2012.08.13 13:57:45 호수 0호

경기악화와 창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자본 창업이 뜨고 있다. 인건비 등을 절약한 테이크아웃 전문점 혹은 무점포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기발한 창업 아이템은 소자본으로도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600만명을 넘어서면서 주변기기, 액세서리 등 휴대폰 관련 사업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다. 월 평균 180만~200만대의 휴대폰이 판매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아이템은 그야말로 ‘블루오션’이다.



그 중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특화된 전문 사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주)에스앤제이(www.SNJPON.com)의 휴대폰 직배 사업이다. 휴대폰 직배 사업이란 휴대폰을 직접 배송하고 개통 및 서비스해주는 사업이다. 물류회사를 통하지 않아 고가의 휴대폰이 파손되거나 분실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서류를 팩스로 보내는 과정이 없어 개인정보보호에 탁월하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직접 매장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공인인증 구매처럼 그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당일 구매, 당일 발송, 당일 개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로 휴대폰을 구입한다면 누구나 빨리 받아 사용해보고 싶지 않겠는가?

에스앤제이는 전국에 각 지점을 개설하고 통합전산센터를 운영하면서 소비자가 위치한 가장 가까운 배송 지점에 배송을 의뢰하고 즉시 휴대폰을 배송해 준다. 그리고 곧바로 통합전산센터에 의뢰해 즉시 개통한다.

모든 정보는 통합전산센터를 통해 실시간 공유되며 배송사원은 휴대폰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가 오더 발생 시 즉시 배송 및 개통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개통하는 동안 소비자는 서류 일체를 접수하고 개통 완료 후 배송사원은 부가서비스 등을 처리한다.

에스앤제이는 현재 수도권에 10개 배송지점을 운영 중이며 추가 배송지점을 모집하고 있다. 배송사원도 채용 중에 있는데 배송사원은 최우선으로 지점 개설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에스앤제이 측은 “휴대폰을 배송해주고 서류를 접수하는 조건으로 1건당 3만원의 수익이 보장되며, 중고폰을 회수하면 추가 3만원의 수익이 발생한다”며 “배송 지점을 개설하는데 1000만원이면 가능하고 월 수익은 1인 기준 300~500만원 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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