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수염 곤혹 "수염이 자라 난처한 옥황상제"

2012.08.09 16:04:32 호수 0호

▲유승호 수염 곤혹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유승호 수염이 화제다.



지난 8일 MBC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방송을 앞두고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옥황상제 역을 맡은 유승호는 분장과 관련해 수염이 매일 자라 곤혹스럽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유승호는 천상에서 죽음과 삶을 관장하는 역할로 여자, 복숭아, 내기에 심취한 캐릭터를 맡았다. 

이어 유승호는 촬영 중간 입 주변을 두드리는 행동을 자주했는데 이와 관련해 "아침에 수염을 밀었는데 반나절만에 수염이 자랐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태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기억을 잃은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5일.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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