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993세대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월 분양

2020.04.21 10:37:57 호수 0호

군산의 중심 나운동에 랜드마크 조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북 군산의 중심 나운동에 14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새 아파트 단지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주목 받고 있다. 



금호산업은 오는 5월에 견본주택을 열고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생활 인프라를 풍부하게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5분거리에 신풍초교가 위치해 있고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 학교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있다. 수송동 학원가가 가깝고 군산시립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의 중심 ‘나운동’에 14년 만에 1000여세대 규모 새 아파트 신규 공급
살기 좋은 원도심 입지로 단지 앞 대형병원, 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 풍부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상품 선보일 예정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군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가 단지 앞에 위치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 30여개 노선이 지나가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시 이동이 수월하며 21번·26번 국도를 통해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대규모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이에 걸맞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주민의 야외 활동을 위해 단지내 중앙광장은 물론,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스테이션,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여러 가지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노후주택 비중이 큰 군산 원도심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으로 나운동 내 실수요자는 물론 군산 외곽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살기 좋은 입지에 대규모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롯데마트 군산점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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