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예선 원칙 개정안

2020.04.20 11:38:05 호수 1267호

바뀌지만 달라질 건 없다

[JSA뉴스] ‘여기 우리가 간다(Here We Go)’ 명칭의 IOC의 태스크포스(TF)‘2020 도쿄올림픽연기로 제기된 본선 진출을 위한 올림픽 예선 참가 자격 원칙 개정안을 승인,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정안은 20177IOC 집행위원회가 승인한 이전 버전을 대체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새로운 개막에 따른 후속 마무리 문제를 다루기 위해 만들어졌다.

뉴 버전

예선 원칙은 모든 예선 시스템에 대한 참고 사항으로써, 올림픽서 국제 체육단체들(IFs, International Federations)에 의해 제정되는 종목별 규정들이 이 원칙에 따라야 한다. 이 예선 시스템은 올림픽 헌장에 따라 올림픽 예선의 경기 참가 규정, 절차, 기준 등으로 구성되며, IOC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는다.

선수들의 건강은 남은 올림픽 예선 경기 일정의 지침에 대한 원칙이다. IOC“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이번 한 번에 한해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원칙을 확정하며 모든 경쟁 선수와 팀에 대한 공정한 접근과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개막 따른 후속 마무리
종목별 국제 체육단체들 따라야 


이 기간 동안 IOC는 선수 중심의 선수 365 플랫폼을 통해 선수에 대한 정보와 지원을 극대화하고 있다. 개정된 도쿄 2020 예선 시스템 원칙은 다음과 같다.

연장된 자격 기간 및 새로운 마감일 = 개정된 예선 기간 마감일은 2021629일이며, 각 종목의 연맹들은 이 날짜 이전일 경우 자체적으로 예선 기간 마감일을 결정할 수 있다. 개정된 최종 올림픽 본선 엔트리의 제출 마감일은 202175일까지이다. 올림픽 출전 선수와 각국의 올림픽위원회들(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에게 확정된 안을 주기 위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자격제도 개정이 마무리돼야 한다.

올림픽 본선 진출권의 배정 = 이미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선수와 각국의 올림픽위원회(NOC)는 올림픽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본선 진출권을 계속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전체 선수 57%가 이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고, 5000명의 선수에 대한 본선 진출 자격이 남아있다.

본선 진출 자격에 대한 권리는 각국의 NOC나 혹은 선수가 직접 획득하는 경우도 있다. 모든 경우 및 올림픽 헌장에 따라, 각국의 NOC는 도쿄올림픽 경기서 이를 대표할 선수를 선발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각 종목별로 기능한 한 원래의 예선 방식으로 진출권의 획득과 운영 방식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이 원칙은 IF가 본선 진출을 위한 선수의 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손실된 기회를 동일한 수의 이벤트로 대체함으로써 유사한 접근법을 따르도록 권장한다.

올림픽 본선의 진출권이 원래 순위에 근거한 시나리오와 관련해 IF는 새로운 순위 결정의 마감일과 운영 방식을 규정할 수 있는 완전한 재량권을 보유한다. IOC는 이 같은 결정을 인정한다.

종전의 2020년 기한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에 근접했던 선수들을 보호하는 한편, 2021시즌의 최고 성적을 거두는 것 또한 허용함으로써 도쿄올림픽에 최고의 선수들에 대한 참가를 보장하는 것 사이서 스포츠 특유의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

공정한 접근과 적절한 준비 목적
‘365 플랫폼’ 정보·지원 극대화

IF는 공정하고 투명한 결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각 회원 연맹 및 소속 선수 위원회와 협력할 것을 권장한다.

본선 진출 자격 기준 =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자격이 있는 선수는 계속 자격을 유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국제적인 체육단체들(IFs)은 연령 적격 기준을 연장할 수 있고, 2020년에 출전할 자격이 있는 선수는 올림픽이 연기된 2021723일부터 88일까지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유일한 예외는 IF가 상위 연령 제한의 1년 완화가 운동선수들의 안전 및 의료적인 위험을 나타낸다고 설정하는 경우다.


IOC 승인

저연령 제한에 대한 자격기준과 관련해 IOC20207월에는 자격이 없지만 2021년에는 연령제한을 충족한 선수의 출전자격을 IF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전권을 인정한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