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윤채영 소송, 내돈 3억5000만원 내놔!

2012.08.02 11:32:34 호수 0호

▲조동혁 윤채영 소송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조동혁 윤채영 소송 공방전이 화제다.



조동혁은 최근 윤채영의 언니와 지인들 3명을 상대로 위약금 1억원을 포함 3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조동혁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 온 윤채영 씨 언니의 권유로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 2억 5000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경영악화 등의 이유로 수익을 배분받지 못해 소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 과정에서 윤채영 씨 언니는 카페 월매출이 9000만 원이 넘고, 조만간 대규모 프렌차이즈로 키울 생각이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직원들의 월급도 미납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 "윤채영 씨는 카페 사업자 명의가 그의 이름으로 돼 있어 언급된 것일 뿐 이번 소송은 카페를 운영한 언니와 지인 3인에 대한 것"이라고 윤채영의 무관함을 강조했다.

한편, 조동혁은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 출연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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