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떨어지니 다시 팀으로?

2020.04.10 09:38:21 호수 1264호

인기 떨어지니 다시 팀으로?



인기가 높아지자 팀을 박차고 나갔던 아이돌 A가 팀으로 복귀하기 위해 간을 보고 있다는 후문.

연기를 하겠다며 뛰쳐나갔다가 생각보다 일이 안 풀리니 옛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팬들은 그런 A의 움직임에 부정적인 편.

A의 팬들도 상당히 창피해 한다는 후문.

 

‘성추행 논란’ 선거 캠프행?


평소 술버릇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A 공보 관계자.

술자리서 한 여기자 팔목을 잡고 등을 쓰다듬어 당시 참석했던 민주당 소속 의원이 “당신 나가”라며 분노.

이후 A는 당으로부터 대기 발령이 남.

그런데 이후 의정부갑에 출마한 오영환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는 설.

캠프 측은 합류했으나 얼마 안 돼 당으로 복귀했다고 알림.

당 측은 대기 발령 상태로 A에게 징계가 이미 내려졌다고 알려옴.

A는 현재 수신정지 상태.

 

회계통 보좌진의 파견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실 보좌진들이 다른 캠프에 파견을 가고 있음.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는 목적도 있지만, 의원실서 근무하며 다진 노하우를 전수해 줄 목적도 있음.


특히 회계 영역서 큰 도움을 준다고.

 

은밀하고 돈독한 한량 친구

재계 문제아로 낙인찍힌 A씨와 중견조제업체 사장 B씨의 은밀한 친분 관계가 화제.

A씨는 마약, 사기 사건에 연루되는 등 온갖 구설을 몰고 다니다 지금은 그룹의 버려진 후계자로 인식되는 인물.

지금은 사실상 경영 일선서 쫓겨난 상황서 B씨가 A씨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A씨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본인 명의 부동산을 내놓자 B씨가 이를 사들였고, 서울 강남서 A씨가 운영하던 고급바 역시 지금은 B씨와 공동 운영한다는 소문. 

 

부장도 쩔쩔매는 의문의 여성

A기업에 이따금씩 출몰(?)하는 한 여성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오감.

회사 사람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그런데 이 여성이 회사에 나타나기만 하면 부장이 쏜살같이 달려와 어디론가 모셔간다고.

그 여성은 부장을 하대하듯 행동한다고 함.

회사 내부에선 이런저런 억측이 난무하다는 전언.

 

정체 숨긴 말단 사원

A기업 오너 친척이었던 B씨는 홍보팀 말단 사원으로 입사.

홍보팀 부장만 이 사실을 알고 타 직원들에게 비밀에 부침.

B씨는 유독 사생활 부분을 말하지 않고 말을 아끼면서 정체를 숨겼다고 함.

시간이 흐르고 B씨는 대리로 승진하면서 A 기업 오너의 친척으로 밝혀지면서 홍보팀 내 직원들은 실수한 게 없는지 전전긍긍한다는 후문.

 

편애하는 게임사

유명 게임사서 여러 히트작을 제작한 A팀에 대한 편애가 심하다고 함.

심지어 A팀과 비 A팀으로 직원들을 나눠 부를 정도.

비 A팀에 속한 직원들은 급여부터 인간적인 대우까지 차별받는 중이라고.

A팀에 대한 기대가 커 최근 연달아 게임을 말아먹었지만 끝까지 믿는 분위기라고.

회사 내부에선 A팀에 지원하는 비용만 줄였어도 양질의 게임 여러 개는 더 만들었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음.

 

“엄마 또 돈 빌렸어요?”

가수 A 모친이 아들의 능력을 빌려 계속해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다는 후문.

해당 모친은 아들 몰래 주위로부터 돈을 빌리고 있다고.

이전 소속사서 소위 ‘빚투’를 막아준 이력도 있다고.

하지만 A 모친은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돈을 빌리고 있다고.

개인적인 문제로 잠정 활동을 중단한 A를 향해 채권자들이 압박을 넣고 있다고 함.

심지어 A는 모친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해 더욱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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