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절친, '왕배의 기도' 시선 집중

2012.08.01 14:29:45 호수 0호

김재범 절친 왕배의 기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김재범이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유도 81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그의 절친 왕배의 기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왕배는 지난 7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와 카카오스토리 배경화면에 김재범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재범의 금메달을 바라면서 작은 응원을 펼친 것. "김재범, 금메달 꼭 따라"는 글과 함께 친구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사진 속의 왕배는 김재범 옆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재범은 왕배의 기도에 만족감을 나타내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왕배의 기도가 통했는지 김재범은 멋진 경기를 거듭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배는 김재범의 금메달이 확정된 후 "김재범 경기 모두 너무 감동받았다. 친구야 정말 축하한다"며 감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재범 절친 왕배의 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왕배의 기도가 김재범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김재범이 기도해준 왕배에게 크게 한 턱 쏴야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왕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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