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바바라 차르 겨냥한 쓴소리

2012.08.01 11:18:44 호수 0호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바바라 차르 겨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바바라 차르 심판을 겨냥한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패러디가 화제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큰 결심! 이번주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방송운영 큰 파장 예상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태호 PD는  "전방에 '1초만 함성'하면 득음하겠다" "1초간 회식" "오늘 회의1초만 하겠다" "이번 대회에서 우사인 볼트는 100m를 1초에 주파하겠군" 등 숱한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패러디는 이날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전에서 멈춰버린 1초로 결승진출에 실패한 신아람 선수와 이날 주심을 맡은 바바라 차르를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연장 1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1초가 지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0초에서 다시 바바라 차르 심판의 재량으로 경기가 재개되어 판정시비를 낳았다.

한편, 무한도전 1초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1초만 연장해도 무한도전 실컷 보겠네" "끝나지 않는 무한도전" "이번주 1초 연장방송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태호 트위터, 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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