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남편 윤은채, 아내가 ‘욕’하게 만든 ‘프로포즈’는?

2020.02.23 15:24:16 호수 1258호

▲ 차지연 남편 윤은채 (사진 : tvN '택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차지연이 실검에 오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지연의 남편’으로 알려진 윤은채가 tvN <더블 캐스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 한 것. 윤은채는 참가자로 <더블캐스팅>에 출연했고, 차지연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멘토들을 술렁이게 했으나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현은 남편 윤은채의 무대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탈락 버튼을 누르고 심사를 했고, 남편의 무대에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보였다.

윤은채와 차지연 부부는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차지연이 연상이다. 차지연은 연하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대시하던 윤은채에게 마음을 열게 됐고 결국 2015년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tvN <택시>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은채는 “저는 원래 차지연을 좋아했다. <라이온킹> 대부터 골수 팬이었다. 몸이 아팠을 때 팬심에서 사랑으로 바뀌었다. 메시지를 주고 보내다가 차지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자신이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 “공연 후 커튼콜이 지나고 동료들이 꽃을 한 송이씩 다 가지고 있었다. 너무 펑펑 울었다. 욕하면서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지연은 1982년 3월 생으로 38살이다. 그녀는 170cm가 넘는 늘씬한 키와 매력적인 얼굴 그리고 무엇보다 대중을 사로잡는 가창력을 가진 뮤지컬 배우로 <라이온킹> <드림걸즈> <몬테크리스토> <아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레베카> <더데빌> 등 걸죽 한 뮤지컬 작품들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와 예능.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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