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음주사고에 JYP 사과 "닉쿤과 회사가 모두 잘못했다"

2012.07.24 08:51:34 호수 0호

닉쿤 음주사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닉쿤 음주사고,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음주사고를 낸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JYP는 24일 새벽 닉쿤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JYP는 먼저 "닉쿤이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공연 연습 후 회사 식사자리에 참석했다. 닉쿤은 식사하면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셨고 회식장소와 같은 블록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해 돌아가던 중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고 상황 설명을 했다.

그리고 이어 "닉쿤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잘못된 일임을 사과 드린다.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닉쿤은 24일 새벽 JYP 회식 자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오타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범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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