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지숙의 남자…이미 결혼 얘기까지 나왔다? “이것 할 때 손가락이 예뻐”

2019.12.17 21:10:06 호수 1249호

이두희 지숙

▲ 이두희 지숙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레인보우 지숙의 남자로 알려진 이두희가 화제다.



이두희는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로, 방송에도 종종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이두희는 레인보우 멤버 지숙의 모습을 보고 반해 적극적인 어필을 시도했고 지난 10월 실제로 연애 중임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두희의 지목을 받은 지숙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나고 있다는 기사 후에 결혼 기사까지 났더라. '절대 반박'이라는 기사가 나서 진짜 하려고 해도 못 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그때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긴 했다.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숙은 뿐만 아니라 연인 이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컴퓨터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다. 코딩하는 손가락이 예쁘더라. 원래 기계 잘 다루는 사람을 매력적으로 느낀다"라고 뽐냈다.


한편 이두희는 지난 2006년 서울대 중앙 전산망 보안의 취약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대생 3만명의 신상정보를 해킹, 유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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