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밥상 그대로 담은 도시락

2012.07.23 14:26:57 호수 0호

수제 모던 한식 도시락 ‘바비박스’

외식 창업 준비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아이템 선정이다. 그럼 어떤 아이템을 선정할 것인가? 소위 ‘대박’ 창업 아이템은 시대 트렌드를 잘 짚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들어 외식 문화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더욱 간편해지고 저렴해지고 있다. 이에 도시락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나 역시나 도시락의 단점은 부족한 영양보충과 메뉴다.



도시락이라는 특성상 간편한 메뉴로만 한정될 수밖에 없고 이는 영양 결핍으로 이어진다. 그럼 이와 같은 시기에 어떤 아이템이 성공할 수 있을까? 바로 다양한 메뉴를 가진 영양 가득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바비박스’는 수제 모던 한식 도시락 전문점이다. 전통 한식의 맛과 멋을 현대인 코드에 맞게 재해석한 가정식 메뉴로 구성했다. 더군다나 일반 공산품이 아닌 본사에서 수제 방식으로 생산해 공급하며 철저하게 고급 식자재만을 사용, 영양까지 챙겼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바비박스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도시감각의 위트와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상품의 가치를 한층 올려주는 감각적인 테아크아웃 디자인으로 맛을 더 살려준다.

바비박스는 최근 가맹사업을 시작한 신규 브랜드로서 가맹사업화를 선언한 후 2개월 만에 서울 3개, 지방 2개의 가맹 매장을 오픈할 만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8개 직영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여의도점을 비롯한 가맹점 4개가 오픈 예정이다.

전문 요리사 없이도 메뉴 세팅이 가능하고 조식, 간식, 주식 등 시간대별 마케팅이 가능한 메뉴 라인업과 메인 패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바레이션으로 식자재 로스율을 최소화해 창업하기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본사 관계사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온라인 홍보지원, 대량주문 유치 시 가맹점 분할분배 등 다양한 지원으로 성공 창업에 더욱 다가갈 수 있다.


바비박스는 한식을 간편화해 해외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비전에서 출발했다. 윤여현 다온에프엔씨 이사는 “찬합형 도시락 용기는 밥과 찬의 온도 차를 유지하는 효과 외에도 넓은 도시락에 비해 이동에 편리한 구조로 특허 출원된 상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다온에프엔씨는 매출 부진 매장에 대해서 밀착 관리형 RF프로그램을 적용한다. RF프로그램은 현황 진단과 대안 제시부터 재교육, 직원 파견, 홍보 지원으로 이어지는 바비박스만의 매장 지원시스템이다.
윤 이사는 “바비박스는 국내 가맹사업 뿐만 아니라 한류 관련 부가사업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사와의 제휴를 통해 한류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상품인 한식패티 류의 유통사업 확장을 통해 보다 다각적인 한식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맹 점주들을 고객이 아니라 함께 성공을 만들어야 하는 사업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바비박스. 도시락 전문점이 난무하는 현재 시장에서 바비박스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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