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오빠, 발달 더뎠지만 특별함으로 극복해…“어머니까지 흥 넘치는 집안 분위기”

2019.12.17 00:22:04 호수 1249호

이윤지 오빠

▲ 이윤지 오빠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윤지 오빠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가 발달이 더뎠던 오빠에 대해 털어놔 '이윤지 오빠'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서 사라질 줄 모르고 있다.

'이윤지 오빠'가 등장한 아버지 생신 축하 파티 자리에서 이윤지는 오빠를 살뜰하게 챙기며 "어릴 적부터 우리 오빠가 좀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오빠가 있어서 내가 좀 더 철이 들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 정도로 오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윤지 뿐 아니라 이윤지 어머니까지 특별함을 장착, 이윤지 가족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20년 차 노래 강사로 알려진 이윤지 어머니는 현장에서 마이크를 붙잡고 노래 자랑을 펼쳐 보는 이들의 흥을 돋게 만들기도 했다.

이윤지 오빠의 더딘 성장으로 우울했을 법한 유년기가 밝게 변한 것은 이윤지 어머니 등 가족들의 섬세한 배려 때문은 아니었을까.


한편 '이윤지 오빠' 관련 고백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