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27살에 극심한 두통 호소→뇌동맥류 진단, “우울증 몰려와 밖에 나갈 수 없었다”

2019.12.14 16:50:57 호수 1248호

▲ 정일우 뇌동맥류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정일우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 27살 때 두통을 겪고 찾아간 병원에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뇌의 동맥 혈관벽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인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터지기 전까지는 아무런 전조증상이 없는 게 특징이다.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생명이 위독해지는 병이기도 하다.

그는 뇌동맥류 진단 후 우울증이 몰려왔다고 밝히며 한 달 넘게 집밖에 나갈 수가 없었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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