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바나나 논란 심경 고백 "이젠 그러려니 한다"

2012.07.23 08:48:42 호수 0호

곽현화 바나나 논란. (사진=곽현화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방송인 곽현화가 '바나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곽현화는 최근 펼쳐진 <맥심> 화보 촬영 현장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곽현화 바나나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먼저 곽현화는 "내가 옳든 남이 옳든 싸운 후엔 끝이 안 좋다. 하지만 부모님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요즘도 아버지는 '어허, 거참, 바나나, 거 참' 하신다"며 사과의 뜻을 건넸다.

그리고 이어 "이젠 그러려니 한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경직돼 있고 특히 성적인 상상의 자유, 타인의 표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관용과 이해가 부족하다"며 바나나 논란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곽현화는 맥심 화보에서 '나쁜 여자' 컨셉트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곽현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8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