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시험 문제 등장, 서울 물 먹더니 변했다?

2012.07.20 18:20:59 호수 0호

▲양상국 시험 문제 등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촌스러운 남자'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양상국이 학교 시험문제에 등장해 화제다.



20일 오전 한 누리꾼이 양상국의 트위터에 "저희학교 문제. 역시 마음만은 턱별시인가요?"라는 물음을 남기며 사진을 전했다. 이에 양상국은 "요즘 문제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웃기다"라고 화답했다. 

해당 누리꾼이 보낸 게시물 속 시험문제에는 '상국이가 서울에서 몇달 살더니 서울 '물'이 들어 말투까지 달라졌구나'라는 지문이 실려있다. 

시험 문제는 보기 중 지문의 '물'과 가장 유사한 의미로 사용된 단어를 찾는 것으로 게시자는 '상국이'에 별표까지 치며 애정을 표시했다. 결국 게시자는 해당 문제의 정답을 체크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상국이 뜨긴 떴네" "센스있는 선생님" "정말 학교문제가 요즘 이렇게 나오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양상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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