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조정석, 출연한 줄도 몰랐는데…“영화관에서 깜짝 놀라는 사람들 봤다”

2019.11.29 00:07:17 호수 1246호

완벽한 타인 조정석

▲ 완벽한 타인 조정석 (사진: 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컷)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 속 조정석 출연이 화제다.



지난해 큰 이슈를 모았던 영화 '완벽한 타인'은 조진웅, 유해진, 염정아, 이서진 등 핫한 배우들의 만남과 특이한 소재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완벽한 타인'이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조정석, 라미란, 진선규 등 목소리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 스타들이 많았기 때문.

특히 '완벽한 타인' 속 세경 역을 맡았던 송하윤의 전 남자친구 목소리로 등장, 전 남자친구 특유의 '찌질한' 면모를 보여준 조정석이 이슈가 됐다.

조정석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나인 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영화관에서 내 이름을 보고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직접 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시나리오 전체를 받은 게 아니라 내가 할 대사만 받아 차 안에서 녹음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정석까지 특별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완벽한 타인'은 현재까지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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