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가 밝힌 아이돌을 포기한 이유는?

2019.11.26 14:25:01 호수 1246호

▲ 이시아 (사진 : 이시아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시아가 자신이 걸그룹 활동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시아는 지난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했다. 당시 그녀는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가수 활동을 접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시아는 “일본에서 아이돌 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저랑 안 맞는 것 같았다. 아이돌이라면 귀엽고 깜찍해야 하는데 저는 말만 하면 축축 처지는 스타일이어서 안맞다고 생각했었다. 애교가 없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와서 진로를 고민했었다. 가수는 힘들 것 같았고, 아이돌 할 나이도 아닌 것 같았다. 연기를 전공해서 배우 쪽이나 아나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을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우연하게 캐스팅이 되어 배우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설명했다.

이시아는 드라마 <구암 허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녀들> <시그널> <수상한 파트너> <미스터 션샤인>, 영화 <루시드 드림> <얼굴 없는 보스> <협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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