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수면 부족 이유는…10명 중 6.7명 "졸려"

2012.07.20 11:17:29 호수 0호

▲수면 부족 이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직장이 10명 중 6.7명이 수면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인 수면 부족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는 20일 직장인 3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7.9%가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수면 시간이 적당하다'는 답변은 21.3%, '충분하다'는 대답은 10.8%로 나타났다.

수면 부족 이유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이 3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야근'(21.0%)과 'TV시청'(11.1%) '가사 및 육아'(10.3%) '게임 및 인터넷'(7.3%) '음주'(4.8%)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수면이 부족하다고 답한 직장인 중 87.3%는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업무시간에 졸아 본 적 있다'는 응답은 88.1%로 높았으며 가장 졸린 시간으로는 '오후 1~2시'(50.8%) '오후 3~4시'(41.9%)  '오전9~10시'(5.2%)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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