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정형돈 커플 가방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캡틴' 박지성과 개그맨 정형돈이 커플 가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지성 정형돈 커플 가방은 최근 박지성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행사장에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멨던 가방과 동일한 가방을 착용한 채 참석하면서 화제가 됐다.
박지성은 19일(한국시간) QPR의 구단주이자 에어아시아 회장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박지성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LCCT(저비용항공 전용터미널)에 공개된 알란 맥도날드 헌정비행기 내부 사인회에 이 가방을 메고 나왔다.
해당 가방은 정형돈이 <무한도전> 출연 당시 패션테러리스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 가방이 화제가 되자 정형돈은 "토니 안으로부터 선물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지성 정형돈 커플 가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가방은 명품 브랜드 '발리' 제품으로 국내 시판가는 약 80만원 선이다.
(사진=MBC 무한도전,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