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빈 오인혜 드레스 대결…파격 vs 청순

2012.07.20 09:49:06 호수 0호

▲손세빈 오인혜 드레스 대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손세빈이 파격 드레스로 '제2의 오인혜'로 불리며 오인혜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매력을 과시했다.



손세빈과 오인혜는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손세빈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핑크색 튜브톱 롱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아울러 하늘거리는 치맛자락은 여름 바람에 휘날리며 여신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옆트임 드레스 사이로 드러나는 우월한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지난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오렌색 계열의 파격적 드레스로 유명세를 탄 바 있던 배우 오인혜는 이날 행사에서 우아하고 단아한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오인혜는 누드베이지 색상의 튜브톱 롱드레스에 올림머리로 18세기 유럽 귀족부인같은 단아함과 우아함을 선보였다. 특히 오인혜는 파격과 청순미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검정색 클런치 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 행사 중 배우 이진주는 레드카펫 워킹 중 넘어지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 피판 레이디는 배우 박하선이 선정됐다. 또한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손세빈, 오인혜 이외에도 김지영, 진태현, 최윤영, 남보라, 안성기, 조성하, 이제훈, 김인권, 하정우, 강수연, 민효린, 하지원 등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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