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하다…남편 트럭에 참변

2019.10.18 11:38:54 호수 124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 곡성서 60대 여성이 벼 수확 작업을 하던 중 남편이 몰던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39분경 곡성군 한 농로서 A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아내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부는 이날 벼 수확을 했고 B씨는 휴식을 하던 중 트럭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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