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때문에…핸드폰집 사장 칼로 찔러

2019.10.11 11:46:19 호수 124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휴대전화 업소 사장과 수리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찔러 다치게 한 50대 손님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7분경 B씨가 운영하는 강릉시의 한 휴대폰 업소서 고장 수리와 관련해 말다툼 중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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