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1대100 굴욕, 팬카페 회원수 늘어나면 뭐하나

2012.07.16 12:57:12 호수 0호

김기열 1대100 굴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개그맨 김기열이 KBS 2TV <1대100>에서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기열은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1대100 굴욕담을 들려줬다. 김기열은 "1대100에서 '네가지 멤버 중 파주미륵에 가까운 남자는'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하지만 보기에 뚱뚱한 남자(김준현), 키 작은 남자(허경환), 촌스러운 남자(양상국)은 나왔지만 나는 보기에도 없더라"며 굴욕감을 맛본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서 김기열은 "그런데 MC부터 100명의 퀴즈군단까지 누구하나 문제제기 하는 사람이 없었다. 팬클럽이여 힘을 모으자. 우리 모두 1대100의 만행을 고발하러 시청자 게시판 가서 공격개시 하자"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대100 굴욕을 당했지만 김기열은 팬카페 회원수가 엄청나게 늘어나 휘파람을 불고 있다. 한때 20명에 불과했던 김기열의 팬카페 회원수는 현재 7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김기열의 1대100 굴욕을 접한 네티즌은 "김기열이 팬카페 회원수가 늘어나면 뭐하나", "김기열이 1대100에서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가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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