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사고 수습 중 뒷차에 치여 숨져

2019.10.04 15:23:27 호수 123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속도로서 고라니와 충돌 후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를 뒤따른 승용차가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충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분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공주 서천 고속도로 상행선서 승용차가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A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주행 중인 고라니와 충돌한 뒤 1차로에 정차한 A씨는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주변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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