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치 “건물 붕괴로 70대 여성 사망” 부산 통째로 집어삼키는 폭풍우

2019.09.22 16:36:34 호수 0호

▲ (사진: K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타파’에 의한 폭풍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서귀포 남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17호 태풍 타파가 동반한 폭풍우 영향으로 부산서 70대 여성이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킨 폭풍우로 붕괴된 것이 원인으로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폭풍우 탓에 제주도서도 다수의 부상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파는 현재 위치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으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위력이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한반도를 빗겨나가지만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워 피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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