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시청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SBS 드라마 <유령>은 12일 14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7.0%로 지난 13회 시청률 15.7%보다 1.3% 상승하여 KBS 2TV <각시탈> 과 시청률 격차를 0.3% 까지 좁혔다. 이날 KBS2<각시탈> 시청률은 17.3% 였다. <각시탈>도 <유령>과 같이 지난 13회 보다 시청률이 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이 0.6%에 그쳐 <유령>과의 격차가 줄어 든 것이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SBS <유령>이 시청률 20.4%로 20%의 벽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3회 연속 <각시탈> 시청률을 앞질렀다. 이로써 <유령>은 3주 연속 수도권 지역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다. KBS2 <각시탈>의 수도권 시청률은 16.3%, MBC <아이두 아이두>는 11.0%였다.
MBC<아이두 아이두>는 이날 동시간대 수 목 드라마중 유일하게 지난 13회보다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이 하락 한 드라마였다. 지난 13회는 전국 시청률 9.3% 였고, 이날 14회는 0.1% 시청률이 하락한 시청률 9.2% 였다.
이날 <유령>의 전국 기준 주 시청자층은 여자40대가 시청률 15.3%로 가장 많이 <유령>을 시청했으며, 그 다음이 여자30대(시청률 14.3%), 여자50대(시청률 11.0%)로, 여자40대를 중심으로 여자30대부터 여자50대까지 시청자 층이 <유령>을 많이 시청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