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본격적으로 사고치기 전부터…” 지목 당한 순간은?

2019.09.18 20:10:08 호수 1235호

▲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이 생겼다.



오늘(18일) 경찰 측은 "1991년 마지막 범행이 일어났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나타났다. 당시 피해자 옷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하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 사건은 지난 2011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뤄 눈길을 끈 바 있다. 

경찰도 알아내지 못한 장기 미제 사건들을 주로 다뤄 이슈를 모은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는 높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7번째 범행 후 목격자들에 의해 지목된 남성에 대해 전했다. 

이 남성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으로 목격된 것은 물론 범행 발생 전 강간을 일삼던 남성과 인상착의가 일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강간 피해자들은 "170cm 이하 키를 가진 손이 부드러운 남자였다. 20대 중반의 젊은 남성이었다"라고 진술해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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