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과 집회 참석 서세원, 딸 서동주에게는 폭언? “돈 얼마나 들였는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2019.09.10 15:19:34 호수 1235호

▲ 서세원 딸 (사진: TV조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서세원의 근황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8일 여성동아는 서세원이 5살 딸과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매주 금요일마다 간증집회를 진행하는데 이곳에는 재혼한 부인, 딸도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집회 도중 휴대폰이 울리자 “5살 난 딸이 유튜브를 본다”며 스스럼없이 말하기도 했다고.

서정희와의 결혼 생활로 슬하에 남대를 뒀던 그는 이혼 후 자녀들과도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는 자서전 ‘동주 이야기’를 통해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부친 서세원이) 뽀뽀하기 싫다고 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하며 화를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정희와의 불화가 알려졌을 당시에는 그가 딸 서동주에게 폭언을 하는 녹취가 공개된 바 있다. 그는 딸을 향해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근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폭로된 이후 서세원, 서정희는 수십년의 결혼 생활을 끝냈고, 서세원은 재혼했다. 그의 나이는 올해 64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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