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결혼 이후 달라진 사생활 폭로 “밝혀지자마자 밖으로 돌아다니더라”

2019.08.30 18:39:25 호수 1233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구혜선 안재현 폭로전이 여전히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역대급 열애설로 결혼까지 진행했던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3년도 채 이어가지 못하고 끝을 맞이했다.

최근 구혜선은 본인 계정에 남편의 외도 및 권태, 배신 등에 대해 폭로했고 직접 나눈 문자 내역까지 공개하며 사건의 시발점을 알렸다.

안재현 역시 이에 그치지 않고 맞받아치며, 두 사람의 상처만 남은 폭로전이 이어졌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에서 "서로 취향이 너무 다르다", "맞춰가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결혼 전후 성격이 너무 다르다. 열애를 알리기 전에는 남편(안재현)이 항상 숨어다녀서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열애를 공개한 뒤 밖으로 돌아다니더라. 알고보니 나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라고 폭로,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진실을 알 수 없는 폭로전 끝에 법적으로 이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두사람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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