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비밀번호 찾기, "이게 흔하다고?"…답이 뭐길래

2012.07.11 09:35:09 호수 0호

▲흔한 비밀번호 찾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흔한 비밀번호 찾기'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비밀번호 찾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사이트에서 잊어버린 자신의 비밀번호를 찾는 과정을 캡처한 것으로 비밀번호를 찾기 위한 게시자의 노력이 눈물겹다.

'흔한 비밀번호 찾기' 속 첫 번째 힌트는 '야 무조건 1번이다'로 게시자는 비교적 쉽게 답을 얻었다. 

하지만 비밀번호 찾기의 질문과 답이 어려울 경우 실패한 경우가 많다. 이 누리꾼은 '가장 무서웠던 선생님 성함은?'이라는 질문에 두 번이나 오답을 냈다.

결국 이 누리꾼은 주민번호를 이용해 자신이 작성했던 비밀번호를 확인했다. 그 결과 '가장 무서웠던 선생님 성함은?'의 답에 대해 게시자는 '4학년 때인가요? 우리 학교에 재미교포 선생님이 있었는데'로 시작되는 장문의 서술형을 꼽았다.


한편, '흔한 비밀번호 찾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게 흔한 비밀번호 찾기라고?" "비밀번호 찾기가 비밀번호보다 더 어렵다" "비밀번호는 쉬운 걸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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