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새 정식 종목 보니…

2019.07.22 10:19:31 호수 1228호

[JSA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제134차 총회서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4개 종목을 2024년 파리올림픽 경기에 채택할 것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OCOG)는 해당 4개 종목의 경기채택을 IOC에게 제안했으며, 이러한 새 종목의 채택은 유연성(Flexibility) 등 최근 IOC가 표방한 2020 개혁의 의제에 부합되는 것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파리가 제안한 4개 종목은 모두 2020 개혁 의제와 일치하며, 통합에 초점을 맞춘 2024 파리올림픽은 전반적으로 역동성의 개념을 향상시켜 새로운 젊은 세대를 연결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고취할 것이라고 평했다.

2018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개최됐던 유스올림픽(Youth Olympic)서 메달 종목으로 채택되었던 브레이크댄스와 스포츠클라이밍, 그리고 서핑 등의 종목은 내년 도쿄올림픽서 시범종목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토니 에스탕게 OCOG 위원장 또한 4개 종목의 채택 제안에 찬성한 IOC총회의 의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IOC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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