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 잠잠하지만…역대급 ‘물폭탄’ 예보 “심각한 폭우, 피해 우려돼”

2019.07.19 10:50:12 호수 1227호

▲ 오늘 날씨 (사진: MBC 뉴스 캡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현재까지 잠잠한 하늘을 보이고 있는 오늘(19일)은 폭우가 예상되는 날씨를 보이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태풍의 영향을 받고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 물폭탄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 및 수도권은 아직까지 잠잠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 남해안 지역은 이미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강하게 쏟아지고 있는 비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욱 거센 폭우가 들이닥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20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무려 700mm 이상(제주 산지 기준)의 쏟아질 것으로 예측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 측은 오늘과 내일 날씨에 대해 “산사태 및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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