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한반도 직격’ 경로 보여…“남부지방 상륙 예정”

2019.07.19 04:48:09 호수 1227호

▲ (사진: 기상청)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로 향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예상한 태풍 다나스의 경로를 보면 중국 상하이 동남쪽 해상에서 점차 제주특별자치도 방향으로 올라올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인근 바다로 올라올 예정인 태풍 다나스는 전라남도 여수를 거쳐 경상남도 포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어 기상청은 “오는 20일 새벽 태풍 다나스가 제주특별자치도 인근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20일 오후에는 여수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현재 초속 24m의 최대 풍속을 보이고 있으며 시속 22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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