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전부인, 외간남자 사이에 외도로 아이 출산 루머…“극심한 고통, 문란한 사생활 한 적 없다”

2019.07.07 09:38:56 호수 1225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임창정 전부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창정은 이달초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가족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4월 전부인 김모 씨와 결혼 생활을 끝내고 한동안 아픔 속에 잠겨있던 그는 이를 극복하고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2명과 새로 태어난 막내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일각에서 김씨와의 결혼 생활 중 얻은 셋째 아들을 키우지 않는 것을 두고 친자가 아닐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루머가 돌면서 김씨 측은 상당한 심적 고통으로 인해 이를 퍼트린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임창정 측은 “임창정과 혼인 전은 물론 혼인 후에도 외도를 하거나 문란한 사생활을 한 적이 결코 없다”며 “그럼에도 전혀 근거도 없이 허위로 작출된 인터넷 루머로 ‘불륜녀’ 혹은 ‘외간남자와 외도로 아이까지를 출산하고 그로 인해 이혼을 당한 사람’으로 낙인 찍혀 실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왔다”고 입장은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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