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버지 송씨, 측근과 마찬가지로 아들과 송혜교 이혼 알았다?…“임신 계획도 있었는데”

2019.07.06 16:00:02 호수 1225호

▲ 송중기 아버지 송혜교 이혼 언급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송중기의 아버지가 아들이 송혜교와 이혼 이후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6일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송중기 아버지 송용각 씨는 전날 지인들에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이를 잘 마무리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송중기 송혜교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던 송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빗발쳤다.

이에 송중기 본가, 송중기 아버지 등의 검색어가 순위권 내에 들며 궁금증을 안겼다.

일부 매체는 송중기 아버지 송씨가 이혼 보도 전날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기분이 상당히 좋아보였고, 이혼 사실을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만큼 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현재까지도 관련 소식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를 잘 안다는 지인은 “부부의 불화를 알고 있었다”면서도 좋게 잘 풀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음이 전해졌다. 캐스팅 업계에서는 송혜교가 임신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혼 사유를 알고 싶어하는 누리꾼들에 의해 송혜교 중국 스폰설, 송혜교 홍콩집 등의 키워드가 검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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