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김수미, 신랄한 욕 연기…“이제 욕 하지 않을 것, 욕만 해서 먹고 살 수는 없다”

2019.07.06 11:56:54 호수 1225호

▲ 헬머니 김수미 욕 언급 (사진: 영화 '헬머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헬머니>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5년 3월 개봉한 영화 <헬머니>는 신한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정애란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헬머니>는 맛깔난 욕을 잘 구사하는 헬머니(김수미 분)가 교도소 출소 후 아들 승현(정만식 분)과 주현(김정태 분)을 찾은 후 '욕의 맛' 출연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헬머니는 주현과 며느리(정애연 분)를 위해 상금 3억원을 노리고 배틀에 참여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가에서 찰진 욕을 구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수미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제 욕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계속 욕만 해서 먹고 살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도 리포터를 향해 욕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헬머니'는 학교와 직장 등 일상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시비들을 영혼이 담긴 차진 욕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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