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흔적 도려낸 송중기 생가 “며느리 자고 간 적도 있는데…” 부친 씁쓸

2019.06.28 18:31:42 호수 1224호

▲ 송중기 생가 (사진: 채널A)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파경으로 송중기의 생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4대에 걸쳐 송중기의 가족이 거주했던 대전 동구의 생가는 현재 송중기에 대한 각종 자료를 모아둔 박물관이자 지역의 명소로 기능하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27일 이혼 조정 근황을 전하며 송중기의 생가에 포함됐던 송혜교의 흔적이 깨끗이 지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태양의 후예'와 관련한 물건들이 전시돼 있었지만 전부 치워진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탄식을 낳고 있다.

앞서 송중기의 부친은 "며느리가 자고 간 적도 있고, 아들과 친한 연예인들도 꽤 다녀갔다"고 밝혔던 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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